그냥 오늘 할일도 많이 없고 해서 주절주절거려보네요..

좋은사람들 만나서 바이럴시장일들을 스스로 로직을 찾아가면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러던중 블로그를 양도하다 만난 사람이 광고회사 대표였습니다.

그럴듯하게 말을 정말 잘했고 월급 350을 약속하고 직장을 옮겼죠.

직원도 30~40명 된다. 팀장자리 주겠다, 회사 지분 주겠다, 연봉 1억은 책임져주겠다,

회사매출의 10프로 주겠다,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실제로 옮기니까 회사대표가 직원들을 노예부리듯이 하더군요 ㅋㅋㅋ

야근은 필수에 출근시간은 엄수. 월급은 350이 아닌 세금띠고 100후반 ㅋㅋㅋㅋㅋ

원래 직원들도 회사대표의 막무가내 운영에 진절머리가 나서 전부 나가려고 하고

실제로 직원은 10명정도인데, 그중에서 4명은 한달도 안되서 짤림ㅋㅋㅋ

그리고 새 직원 구해준다더니 어디서 조선족 50대 아주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회사 대표가 한사람당 블로그 한개를 담당하여 대행받는 키워드를 거의 10개는 하루에 다 쳐버리기를 원합니다.

한달보장인데 이렇게 쳐버리면 또 죽어서 다시 써야 하고 다시 써야 하고 다시 잡아야 된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해도 듣지를 않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달에 최적화 몇개 나오냐를 그렇게 집착해서 한50%나오겠다 하면 왜 그것밖에 안나오냐 ㅈㄹ하고..

그래서 70~80%나온다 하면 좋아..이러더니 막상 그정도 또 안나오면 또 ㅈㄹ 하고 ㅋㅋㅋ

지가 듣고싶은 얘기만 듣는 전형적인 놀부 스타일 ㅋㅋㅋㅋ

덕분에 잘 다니던 직장도 때리치고 친했던 사람들 다 등돌리고 왔는데

이렇게 되더군요. 물론 제 잘못도 크죠.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갔으니 ㅋㅋㅋ

이달 매출 많으면 인센주겠다 해놓고 정작 지 뱃속 채우기 바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인센은 개뿔 입싹닫고 ㅋㅋㅋㅋ

그때 제 이름으로 된 최적화도 있었는데 전 직장에서 쓰고 있었습니다.

전 솔직히 두고 오고싶었는데 이직조건으로 걸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 직장사람들을 전부 등돌리면서 오게 되었는데

덕분에 좋았던 사람들 전부다 잃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머리털나고 만나본 사람중에서 제일 인성이 쓰레기고 양아치고

죽을때 곱게 못죽을 양반이였습니다.ㅋㅋㅋㅋ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희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ㅋㅋ

아 그리고 이런일도 있엇는데 제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하는 블로그를 가지고 와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아니 이건 제껀데 왜 가져오라 하십니까 이러니까 ㅋㅋ

내가 나중에 돈 줄테니까 일단 줘봐 ㅋㅋㅋ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이런식으로 하다가 제 ID 다 뺏어가놓고 ㅋㅋㅋ

암튼..이시장에 양아치 쓰레기 진짜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으면 하네요..

셀클럽에 이직을 하려는 분, 직장을 구하려는 프리랜서분들 많으실텐데,

정말 잘 알아보고 가세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