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나눔] 블로그 육성중 계정정지와 검색제외의 차이

준최적블로그를 구매하신 경우 두가지가 다 문제가 될수 있는데요, 소셜로그인을 통한 블로그의 경우 소셜계정잠김(페북 등), 네이버에서의 잠금 등 두가지 겨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페북에서 잠그면 계정을 못쓰게 되는 거고 그런 사례가 실제로 종종 발생합니다. 페북은 복수계정에 민감한 편이거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블로그의 경우 내용에 문제가 없더라도 계정을 잠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항목이 아이디 어쩌고 뜨는 경우가 많구요.

내용상으로 문제가 될 경우 스팸으로인한 검색제외가 되고 블로그에 접속시에 품질저하로 인한 접근금지 페이지가 뜹니다. 이 경우는 프로그램 이슈라기보다는 내용 자체가 엉망이라 검색제외시킨 경우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블로그가 정상이라고 해서 일주일뒤에도 정상이라는 보장이 없는게 네이버가 계속 스팸필터링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우리 건 괜찮아요 라고 하는건 "현재까지는"이라는 단서를 붙여야 맞습니다. 글은 조합해서 쓰고 사진도 올려야 하니 사진에 글자를 넣어서 한두개의 이미지를 만드는 경우도 많던데, 그렇게 하는 것을 흉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당장은 통할지라도 그게 스팸필터링에 걸릴 가능성은 배재하기 어려울 겁니다. 

얼마전 구글에서 발표한 업데이트를 보면, 상위노출을 목적으로 사람보다는 봇에 최적화되서 만들어진 컨텐츠는 검색 상위에서 제외시키겠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성된 독창적이지 않은(그러나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한) 컨텐츠도 검색 상위에서 제외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조만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라고 했어요. 네이버도 결국 이 코스를 따라 갈 겁니다. 그에 걸맞는 시스템을 만들고 업데이트를 하는데까지 얼마가 걸릴지 알 수 없지만요.

다만, 완벽한 컨텐츠를 만들고 양질의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가성비를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당못할 비용을 대며 블로그를 만들 수는 없는 것이고,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최선이겠지요. 네이버에서 걸러내려는 어뷰징 차단 시스템이 갈 수록 강화되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누군가는 못해먹겠다고 하고 판을 떠나지만 누군가는 떠난 분이 갖고 있던 시장파이까지 차지하겠지요. 

요즘 블로그를 연구하면서 재미난 일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역시 네이버는 대한민국에서 똑똑한 인재들이 몰려있는 곳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